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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산지폐기 해법 모색한다
광주CBS 11~12일, CMB광주 22일 토론회 녹화 방송
2019년 04월 09일(화) 00:00
해마다 반복되는 농작물 산지폐기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 CBS와 CMB 광주방송은 “9일 오전 10시 광주 서구 치평동 CMB 광주방송에서 ‘농작물 산지폐기 악순환,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5시 5분부터 광주CBS매거진 시간에 1~2부로 나뉘어서 녹음 방송되며, CMB광주방송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집중토론 코너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유통소비정책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병옥 연구위원, 전남겨울대파생산자협회(준) 곽길성 회장 등이 참여한다. 사회는 주정민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맡는다.

토론회는 ‘산지폐기의 실태, 얼마나 심각한가’, ‘산지폐기 악순환 근본적인 원인은’, ‘산지폐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 대책은’ 등 3개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산지폐기는 과잉 생산으로 시장 가격이 급락할 때 가격 회복을 위해 농산물 출하량을 줄이는 자구책으로 ‘풍년의 역설’로 불린다.

올해는 배추와 대파, 양파, 양배추, 무 등 품목에서 4년 만에 대대적으로 산지폐기가 이뤄지고 있다.

광주 CBS 관계자는 “최근 5년 동안 농작물 산지폐기에만 500억원의 혈세가 투입됐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