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을 행복공동체 사업’ 진도군 14개 마을 선정
‘전남도 마을행복공동체 공모사업’에 진도군 1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마을행복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이웃 간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소하는 등 지역 마을공동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씨앗, 새싹, 열매 등 3단계로 구성돼 공동체 공간 시설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를 형성·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동체 형성을 위한 씨앗단계로 군내면 금골마을의 진도약대파 축제와 진도읍 포서마을의 친환경 구기자 재배, 고군면 연동마을의 삼별초 진도상륙제 등 지역특산물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11개 마을이 선정됐다.
활성화 단계인 새싹단계에는 군내면 월가리와 임회면 십일시마을이 이름을 올렸다.
또 마지막 공동체 고도화 단계인 열매단계에는 지산면 고야리마을이 선정돼 총 14개 마을에 875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
마을행복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이웃 간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소하는 등 지역 마을공동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씨앗, 새싹, 열매 등 3단계로 구성돼 공동체 공간 시설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를 형성·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성화 단계인 새싹단계에는 군내면 월가리와 임회면 십일시마을이 이름을 올렸다.
또 마지막 공동체 고도화 단계인 열매단계에는 지산면 고야리마을이 선정돼 총 14개 마을에 875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