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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시티투어 버스 내달 2일부터 운행
무안 남악~목포 하당~목포역 경유 운림산방 등 둘러봐
2019년 02월 21일(목) 00:00
진도군이 다음달 2일부터 진도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매주 주말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진도 시티투어 버스는 전남도청이 위치한 무안 남악과 목포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군을 관광한다.

진도 시티투어는 KTX, SRT 등 고속열차와 고속버스로 인한 1일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 개선과 전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여행 일일 관광 상품이다.

이용 요금은 남악, 목포역 탑승 시 일반 7000원이며, 초·중·고교생은 3000원, 군경과 경로, 장애인은 5000원이다.

시간은 오전 10시 무안 남악(도청 앞 버스 정류장), 오전 10시30분 목포 하당(동신대한방병원 앞), 오전 11시 목포역을 출발해 오후 7시10분에 종료된다.

운행코스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공연과 올해로 22년째 개최되고 있는 토요민속여행, 한국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의 운림산방 등이다.

또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도타워,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등 보배섬 진도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볼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는 진도가 자랑하는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게 준비했다”며 “급증하는 관광객 수요에 발맞춰 프로그램을 개선해 진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