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조도 어린이집 ‘숙원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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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 어린이집 ‘숙원 풀었다
군, 15인승 통학차량 전달
2018년 10월 10일(수) 00:00
진도군이 조도면민의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인 조도 어린이집에 15인승 안전 통학차량을 전달했다. <사진>

9일 진도군에 따르면 어린이 전용시트, 아이들의 승하차 편의를 위한 전자동발판 등 아동안전 시스템이 사전 설치된 통학차량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다.

조도어린이집은 정원 20명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14명의 아동이 공부하고 있는 등 조도면의 보육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대다수의 학부모가 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조도면에서는 아동의 등·하원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하는 등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로 꼽혔다.

군은 최신식 아동 안전 통학차량의 보급으로 조도면 주민 숙원사업 해소와 함께 학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과 영양에 맞는 어린이 맞춤형 식단 등 지속적인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들이 신뢰하고 아이들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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