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마을 공동체’ 사업 사천리·십일시·고야리 진도군 3개 마을 선정
진도군이 전남도의 마을 공동체 공모사업에서 3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의신면 사천리와 임회면 십일시 마을이 공동체 형성을 위한 ‘씨앗단계’에 선정됐으며 지산면 고야리 마을이 ‘새싹단계’에 각각 선정돼 총 18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이웃간의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함으로써 삶의 질과 자치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행됐다.
전남도 내 120여개 마을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의신면 사천마을(사천리 부녀회)은 ‘아따∼감물중우 보았는가?’ 이라는 주제로 전통 염색기술을 체험하고 임회면 십일시마을(십일시 청년회)은 ‘일어나라 여성농악’을 주제로 마을 전통인 여성농악 보존회의 재구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지산면 고야마을(개들리 공동체)은 ‘꿈틀꿈틀 개들리 프로젝트’로 개들리 가이드북 제작, 개들리 기억의 벽 조성, 제2회 콩나물 팜파티 사업을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3일 진도군에 따르면 의신면 사천리와 임회면 십일시 마을이 공동체 형성을 위한 ‘씨앗단계’에 선정됐으며 지산면 고야리 마을이 ‘새싹단계’에 각각 선정돼 총 18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이웃간의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함으로써 삶의 질과 자치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행됐다.
의신면 사천마을(사천리 부녀회)은 ‘아따∼감물중우 보았는가?’ 이라는 주제로 전통 염색기술을 체험하고 임회면 십일시마을(십일시 청년회)은 ‘일어나라 여성농악’을 주제로 마을 전통인 여성농악 보존회의 재구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지산면 고야마을(개들리 공동체)은 ‘꿈틀꿈틀 개들리 프로젝트’로 개들리 가이드북 제작, 개들리 기억의 벽 조성, 제2회 콩나물 팜파티 사업을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