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농산물가공센터 준공 …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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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농산물 가공센터가 준공되면서 가공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고작리 농산물 가공센터(902㎡)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가공센터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라 세척기, 터널식건조기, 금속검출기, 진공포장기 등 가공장비 32종을 갖췄다.
농업인들은 센터 준공을 계기로 생산한 농산물을 보배섬 진도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가공센터에서 손쉽게 가공,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농업인들은 제조·가공을 위한 포장·부자재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진도에서는 그동안 자체 시설을 갖춘 일부 농가들만 가공식품을 생산해 왔다.
진도군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업체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특산물 소비를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고작리 농산물 가공센터(902㎡)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가공센터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라 세척기, 터널식건조기, 금속검출기, 진공포장기 등 가공장비 32종을 갖췄다.
진도에서는 그동안 자체 시설을 갖춘 일부 농가들만 가공식품을 생산해 왔다.
진도군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업체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특산물 소비를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