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농작물 피해 80%까지 보전
진도군이 야생 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와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15개 농가를 최종 선정해 그물망을 제외한 울타리, 전기목책기, 방조망 등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군은 또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 사업은 농가당 500만원 범위 내에서 피해 산정액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고구마, 벼, 배추 등 35건 피해에 1500만원을 보상했으며,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이었다.
진도군은 이와 함께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하고, 회원 21명이 피해 신고와 포획 요청시 즉각 출동하도록 조치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진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83마리, 고라니 47마리, 조류 90마리 포획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15개 농가를 최종 선정해 그물망을 제외한 울타리, 전기목책기, 방조망 등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고구마, 벼, 배추 등 35건 피해에 1500만원을 보상했으며,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이었다.
진도군은 이와 함께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하고, 회원 21명이 피해 신고와 포획 요청시 즉각 출동하도록 조치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진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83마리, 고라니 47마리, 조류 90마리 포획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