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생태체험관 하반기 착공 내년 3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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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수산물 생산지 완도군이 체험형 해양관광시설<조감도>을 건립한다.
6일 완도군에 따르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적 제308호 청해진유적지 장보고공원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1305㎡ 규모로 기획전시실, 청해진유적전시실, 4개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해양생태체험관을 짓는다.
군은 올 상반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하반기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추진해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장보고기념관 등 기존 문화관광시설과 연계해 해양생태체험관을 건립함으로써 내년 해조류박람회시 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완도항과 장보고유적지 일대에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완도=정은조기자·서부취재본부장
6일 완도군에 따르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적 제308호 청해진유적지 장보고공원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1305㎡ 규모로 기획전시실, 청해진유적전시실, 4개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해양생태체험관을 짓는다.
군은 올 상반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하반기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추진해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완도항과 장보고유적지 일대에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완도=정은조기자·서부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