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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내년도 경관보전직불제 면적 대폭 확대
유채·메밀밭 등 40개 지구 … 465ha 늘려 1365ha 확정
2016년 08월 31일(수) 00:00
진도군이 경관보전직불제 면적을 대폭 확대한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2017년에는 경관보전직불제 면적을 올해보다 465ha 증가한 1365ha로 확정하고, 2017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재배 농업인도 320명에서 65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진도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경관보전직불제사업 추진위원장, 재배농민, 읍면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관보전직불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진도군은 회의에서 사업시행 추진절차, 보조금 지급, 마을활동비 사용기준 등의 사업 지침에 대한 농업인 교육과 함께 경관작물로 재배가 가능한 작물, 이행점검 기간 등을 설명했다.

진도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진도군 지산면 소포마을(판타스틱 코리아 지구 회화전), 의신면 영산마을, 군내면 녹진마을(명량대첩축제) 등이 유채, 메밀 꽃밭으로 경관 보전되면서 이와 연계한 다채로운 축제개최 등을 통해 농업소득 창출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 도농교류 활성화 목적에 맞게 관광지와 국도변 주변 대상지에 집단화가 이뤄진 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