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찮은 야권 후보들…무소속 돌풍 여부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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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찮은 야권 후보들…무소속 돌풍 여부도 관심
[민심·관전 포인트-영광]
‘부적격’ 민주 김한균, 무소속 출마 주목
2026년 03월 12일(목) 21:25
영광군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가장 주목되는 선거구로 구분된다. 현직 장세일 군수와 당내 경선을 벌이는 후보만도 4명인데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무소속 출마자까지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세일 현 군수와 김혜영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이근철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 부위원장, 장기소 영광군의원,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등이 경선을 치러 단 한 사람만이 공천권을 쥐게 된다.

지역 특성상 민주당 옷을 입은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큼에 따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경선 이후에도 영광군수 선거 판세는 흥미롭게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당장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에서 후보를 낸다. 장세일 군수가 당선된 보궐선거에서 장 군수는 41.08%로 조국혁신당 후보(26.56%), 진보당 후보(30.72%)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그만큼 올해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는 바뀌었지만, 진보당의 경우 이석하 전 후보가 재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한균 영광군의원이 예비후보가 ‘부적격’ 통보를 받음에 따라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과거 무소속 후보의 당선 사례가 심심치 않았던 영광에서 김 의원이 무소속 돌풍을 일으킬 지도 관심사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무소속 등 영광군수 본선은 4파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나오면서 지역 사회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영광군 자영업자 김재관씨는 “많은 후보들이 본선을 치르는 것은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부분”이라며 “구체적인 계획과 창의적인 비전을 갖춘 후보자가 영광군정을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영광군수] 후보 8명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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