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전남 쇼핑몰 통합 경쟁력 강화…시·군 몰 연합 업무협약
  전체메뉴
남도장터, 전남 쇼핑몰 통합 경쟁력 강화…시·군 몰 연합 업무협약
기능 공유·공동 마케팅 등 협력
2026년 02월 02일(월) 18:20
남도장터가 전남 통합 쇼핑몰 기능을 강화해 지역 농수산품 홍보·판매에 나선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장터는 지난 28일 고흥·영암·완도군과 ‘남도장터·시군 몰 연합 시스템 업무 협약’〈사진〉을 맺고 공공형 종합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은 ▲주문·결제·배송·정산 등 주요 쇼핑몰 기능 공유 ▲지역화폐 사용 등 신규 기능 개발 ▲공동 마케팅·프로모션 연계 확대 ▲쇼핑몰 입점 상품 품질 개선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하는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하게 되면 100만 명 규모의 통합회원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운영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존 시·군별 쇼핑몰을 이용할 때마다 회원 가입을 해야 했지만 연합 시스템이 도입되면 한 번의 가입만으로 남도장터와 3개 시·군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운영 측면에서도 남도장터가 구축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주문·발주·정산 일괄 처리가 가능해져 쇼핑몰 운영비도 기존보다 30%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다.

남도장터는 올해 총 9개 시·군몰과 추가로 연합 시스템 구축에 나서 ‘공공형 종합 유통 플랫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도 오는 2027년까지 16개 시·군이 참여하는 연합 시스템으로 확대하는 ‘전남형 온라인 유통 생태계’ 구축 계획을 마련중이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의 전남’, ‘함께 가는 공공형 쇼핑몰’을 우선 과제로 연합 쇼핑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도장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 ‘2026년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라 설 명절기간(2일~16일) 배추·무·포도·감귤(만감류)·소·돼지·닭·계란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전국 광역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남도장터는 7년 연속으로 ‘2026년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