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복지센터 차량 눈길에 미끄러져…80대 여성 숨져
![]() 2일 오전 8시50분께 순천시 상사면 용계리의 한 산길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합차가 갓길 배수로에 빠졌다. 이 사고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
순천의 한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노인복지센터 차량이 배수로에 빠지면서 80대 여성이 숨졌다.
2일 순천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순천시 상사면 용계리의 한 산길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합차가 갓길 배수로에 빠졌다.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 등 동승자 3명은 각각 경상을 입고 분산 이송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순천의 한 노인복지센터 소속으로, 사고 당시 노인들을 태워 노인복지센터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과속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굽은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중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2일 순천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순천시 상사면 용계리의 한 산길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합차가 갓길 배수로에 빠졌다.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 등 동승자 3명은 각각 경상을 입고 분산 이송됐다.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과속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굽은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중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