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과 빙판 위 열정의 승부…전국동계장애인체전 개막
17개 시도 1127명 선수단 참가…광주, 컬링·쇼트트랙 경기 출전
전남, 크로스컨트리 최재형 3연패·컬링 4강 하키 8강 진출 목표
전남, 크로스컨트리 최재형 3연패·컬링 4강 하키 8강 진출 목표
![]() 2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선수 대표단과 심판이 선서를 마친 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꽃,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막을 올렸다.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7일 오후 4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486명, 임원·관계자 641명 등 총 1127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날 개막식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동계스포츠 중심지 강원!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치어리딩 공연과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평창 속사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과 트로트 가수 나영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개식 통고, 선수단 입장, 홍보영상 상영, 개회선언, 환영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광주·전남은 개막식 응원 열기를 동력 삼아 출사표를 던졌다.
광주시는 컬링과 빙상(쇼트트랙) 2개 종목에 선수 6명을 포함한 선수단 20명(선수 6명·지도자 2명·보호자 3명·임원 9명)을 파견한다.
광주 컬링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사전경기부터 레이스를 시작했다.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혼성 휠체어 2인조에서 정해천·맹분호가 충남과 접전 끝에 패했다.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광주 컬링은 28일부터 시작되는 혼성 휠체어 4인조 경기에서 반전을 다짐하고 있다.
빙상(쇼트트랙)은 28~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500m와 1000m(IDD 성인부)에서 각각 5위에 올랐던 윤좌헌과 올해 새롭게 출전하는 한성주가 기록 단축을 노린다.
전남 선수단은 ‘겨울 스포츠 불모지’라는 한계를 넘어 종합 4위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전남은 스노보드를 제외한 6개 종목에 총 83명(선수 41명·감독·코치 및 보호자 18명·임원 24명)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 41명 중 21명이 취업선수로 활동 중인 만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득점을 쌓겠다는 구상이다.
전남은 휠체어 컬링 4강, 하키 8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고, 크로스컨트리 최재형은 3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폐회식은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3시 강릉 신라모노그램에서 열려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을 앞둔 주요 실전 무대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요 경기는 지상파(KBS)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강릉=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7일 오후 4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486명, 임원·관계자 641명 등 총 1127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평창 속사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과 트로트 가수 나영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개식 통고, 선수단 입장, 홍보영상 상영, 개회선언, 환영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광주·전남은 개막식 응원 열기를 동력 삼아 출사표를 던졌다.
광주시는 컬링과 빙상(쇼트트랙) 2개 종목에 선수 6명을 포함한 선수단 20명(선수 6명·지도자 2명·보호자 3명·임원 9명)을 파견한다.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혼성 휠체어 2인조에서 정해천·맹분호가 충남과 접전 끝에 패했다.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광주 컬링은 28일부터 시작되는 혼성 휠체어 4인조 경기에서 반전을 다짐하고 있다.
빙상(쇼트트랙)은 28~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500m와 1000m(IDD 성인부)에서 각각 5위에 올랐던 윤좌헌과 올해 새롭게 출전하는 한성주가 기록 단축을 노린다.
전남 선수단은 ‘겨울 스포츠 불모지’라는 한계를 넘어 종합 4위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전남은 스노보드를 제외한 6개 종목에 총 83명(선수 41명·감독·코치 및 보호자 18명·임원 24명)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 41명 중 21명이 취업선수로 활동 중인 만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득점을 쌓겠다는 구상이다.
전남은 휠체어 컬링 4강, 하키 8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고, 크로스컨트리 최재형은 3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폐회식은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3시 강릉 신라모노그램에서 열려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을 앞둔 주요 실전 무대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요 경기는 지상파(KBS)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강릉=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