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홈 팬들 앞에서 승점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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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홈 팬들 앞에서 승점 사냥
토요일, 부산시설공단과 경기
2026년 01월 22일(목) 19:45
지난 16일 광주도시공사가 대구시청을 꺾고 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주도시공사가 광주 팬들 앞에서 시즌 첫 홈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도시공사는 24일 오후 2시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부산시설공단과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원정 3경기에서 1승2패를 기록, 6위에 머물고 있는 도시공사는 홈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앞서 도시공사는 경기 초반 선방과 속공으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다가 경기가 진행될수록 실책이 쌓이면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개막전 SK슈가글라이더즈전(24-32)에서는 중앙 공략 과정에서 턴오버가 잇따르며 속공을 허용했고, 전반에 벌어진 격차(9-15)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

앞선 삼척시청전(21-27)에서도 슛 미스와 실책이 겹치며 전반을 크게 뒤졌고(9-16), 후반 연지현이 피벗 플레이로 3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7m 드로 실패와 승부처 실책이 겹치며 흐름이 끊겼다.

두 번째 경기였던 대구시청전(27-21)에서는 뒷심 싸움에서 승자가 됐다.

골키퍼 이민지의 선방으로 초반 리듬을 잡은 도시공사는 속공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19-18, 1점 차로 쫓기던 상황에서는 7m 드로를 막아내며 상대의 추격 흐름을 끊었다. 이어 연속 속공으로 달아나 승리를 굳혔다.

이번 부산시설공단전은 ‘실책 관리’가 승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삼척전에서 도시공사는 동점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고도 속공을 허용하며 추격에 실패했다.

‘골키퍼 선방 이후의 속공 전개 플레이’로 초반 싸움을 벌이고, 약점인 초반 실책·트랜지션 수비·결정력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경기는 광주 팬들과 함께하는 시즌 첫 홈 무대다. 도시공사가 승점 사냥에 성공해 홈 팬들에게 기쁨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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