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서 ‘떠다니는 배’ 만날까
조직위, 위그선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전시 논의 중
![]() |
섬박람회 기간 위그선<사진>을 볼 수 있을까.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위그선 운영 계획 등 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건 등을 상정, 논의했다.
섬박람회 조직위측은 애초 내년 열리는 박람회 기간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섬과 섬을 오가는 킬러콘텐츠로 위그선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AAM)를 활용하려고 했으나 운용사와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불투명한 상태다.
섬박람회 조직위측은 대신, 미래항공모빌리티 실물모형기체를 전시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위원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이같은 점을 감안, ‘섬박람회 위그선 운영 기본계획안’을 상정, 논의하는 한편, 2026년 본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준비가 실행 단계로 본격 진입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섬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금오도, 개도 등 섬 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위그선 운영 계획 등 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건 등을 상정, 논의했다.
섬박람회 조직위측은 애초 내년 열리는 박람회 기간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섬과 섬을 오가는 킬러콘텐츠로 위그선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AAM)를 활용하려고 했으나 운용사와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불투명한 상태다.
위원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이같은 점을 감안, ‘섬박람회 위그선 운영 기본계획안’을 상정, 논의하는 한편, 2026년 본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준비가 실행 단계로 본격 진입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섬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