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 선수단 결단식
‘최연소’ 이승우 ‘국가대표’ 한다영 선수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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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광주 선수단이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체육회는 1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 임원, 강기정 시장,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기관단체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사진>
결단식은 전국장애인체전 참가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승후(배드민턴)와 한다영(태권도)이 선수대표로 나섰다.
만 15세의 이승후는 광주선수단의 최연소 선수로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한다영은 11월에 열리는 2025 도쿄 데플림픽(청각인 장애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2년 연속 종합 5위를 기록한 광주선수단은 올에도 상위권을 목표로 배드민턴 등 총 22개 종목에 3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복식 금메달이 빛나는 김옥금을 필두로 골프 황선하, 보치아 강선희, 펜싱 조성환, 역도 박광혁, 양지은 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체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29개의 정식 종목과 2개의 시범 종목 등 총 31개 종목에 선수 7000명과 임원 3000명 등 1만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결단식에서 지역에 기반을 둔 우미건설을 비롯한 기업·단체 등 30여 곳이 장애인 체육 발전과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광주시체육회는 1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 임원, 강기정 시장,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기관단체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사진>
결단식은 전국장애인체전 참가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승후(배드민턴)와 한다영(태권도)이 선수대표로 나섰다.
2년 연속 종합 5위를 기록한 광주선수단은 올에도 상위권을 목표로 배드민턴 등 총 22개 종목에 3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복식 금메달이 빛나는 김옥금을 필두로 골프 황선하, 보치아 강선희, 펜싱 조성환, 역도 박광혁, 양지은 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이번 결단식에서 지역에 기반을 둔 우미건설을 비롯한 기업·단체 등 30여 곳이 장애인 체육 발전과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