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가동합니다. 이 플랫폼은 광주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하나의 병원처럼 가동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존에 응급 환자를 타병원으로 보낼 때 전화·팩스 중심 전달 방식을 실시간·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병원간 협력을 지원합니다.
네트워크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2곳(전남대·조선대)과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서광·광주기독·첨단종합·KS병원)을 포함한 총 21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광주시는 전원 평균 소요시간 단축과 상급종합병원 쏠림 완화, 데이터 기반 품질개선을 주요 성과지표로 삼고, 119 연동 완료 전까지 병원 간 전원 성공률을 우선 끌어올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