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양창일, 항저우 아시아 오픈 유도대회 금메달
순천시청 신지영 동메달
![]() 2025 항저우 아시아 오픈 유도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한 김양호 순청시청 감독(왼쪽부터) , 신지영, 양창일, 노박환 세한대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체육회> |
전남 유도가 국제무대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성과를 냈다.
지난 8일 끝난 ‘2025 항저우 아시아 오픈 유도대회’에서 세한대 양창일이 남자 +10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순천시청 신지영은 여자 +78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주 잭 마스턴과 결승에서 만난 양창일은 첫판에서 업어치기와 누르기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마지막 판에서 밭다리 되치기와 업어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지영은 중국의 샹 샤오한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밭다리 되치기 절반과 밭다리 절반으로 동메달을 기록했다.
한편 아시아유도연맹(JUA)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유도연맹(IJF) 랭킹 포인트가 주어졌다.
이번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100점을 더한 양창일은 +100kg급 세계랭킹 136위에 올랐다. 랭킹포인트 50점을 얻은 신지영은 세계랭킹 145위가 됐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지난 8일 끝난 ‘2025 항저우 아시아 오픈 유도대회’에서 세한대 양창일이 남자 +10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순천시청 신지영은 여자 +78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주 잭 마스턴과 결승에서 만난 양창일은 첫판에서 업어치기와 누르기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마지막 판에서 밭다리 되치기와 업어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아시아유도연맹(JUA)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유도연맹(IJF) 랭킹 포인트가 주어졌다.
이번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100점을 더한 양창일은 +100kg급 세계랭킹 136위에 올랐다. 랭킹포인트 50점을 얻은 신지영은 세계랭킹 145위가 됐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