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만나는 다양한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강좌
오는 9월 25일까지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서
![]() 에세이창작반 강좌 모습.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제공> |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가 9월 130기 정기강좌를 연다. 이번 제130기 강좌는 오는 25일까지(화요일 제외)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먼저 월요일(8일, 22일) ‘영미철학’ 시간에는 서명원 교수가 ‘자연·인간·과학, 철학’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수요일(3일, 17일)에는 신우진 책임연구원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법 ‘지워지지 않는 대화’’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목요일(11일, 25일) ‘인문학 오픈 강좌’ 시간에는 위상복 교수가 ‘철학이 내 삶에 뛰어든 순간’를 강의한다.
금요일(5일, 19일)에는 신광용 이사장이 ‘하루키 월드-‘1973년의 핀볼’’를 진행한다.
일요일 ‘인문택시’ 시간에는 당일치기로 진정한 이사 등이 ‘광주극장에서 번개팅’을 펼친다.
한편 명혜영 대표가 진행하는 명혜영인문교실(오후 7시 월요일, 목요일 제외)도 같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소설주제탐구-이마무라 나쓰코 ‘보라색 치마를 입은 여자’’, ‘들뢰즈 철학강독-차이와 바복, ‘집중해서 보는 영화-영화감상 & 키워드 토크’, ‘미술작품감상-욕망을 그린 화가 에콘실레’, ‘에세이 창작반-인생을 쓰는 시간’, ‘일본문화산책-일본인의 행동문법이 궁금하다’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광주시민인문학 참조.
신우진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그 자리에 가을의 문턱인 9월이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 130기 강좌도 언어, 철학, 하루키,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통해 인문적 성찰과 미학적 승화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먼저 월요일(8일, 22일) ‘영미철학’ 시간에는 서명원 교수가 ‘자연·인간·과학, 철학’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수요일(3일, 17일)에는 신우진 책임연구원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법 ‘지워지지 않는 대화’’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목요일(11일, 25일) ‘인문학 오픈 강좌’ 시간에는 위상복 교수가 ‘철학이 내 삶에 뛰어든 순간’를 강의한다.
일요일 ‘인문택시’ 시간에는 당일치기로 진정한 이사 등이 ‘광주극장에서 번개팅’을 펼친다.
한편 명혜영 대표가 진행하는 명혜영인문교실(오후 7시 월요일, 목요일 제외)도 같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소설주제탐구-이마무라 나쓰코 ‘보라색 치마를 입은 여자’’, ‘들뢰즈 철학강독-차이와 바복, ‘집중해서 보는 영화-영화감상 & 키워드 토크’, ‘미술작품감상-욕망을 그린 화가 에콘실레’, ‘에세이 창작반-인생을 쓰는 시간’, ‘일본문화산책-일본인의 행동문법이 궁금하다’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우진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그 자리에 가을의 문턱인 9월이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 130기 강좌도 언어, 철학, 하루키,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통해 인문적 성찰과 미학적 승화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