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로서 차량 적재함에 불…인명피해 없어
![]() <순천소방 제공> |
순천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t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2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순천시 해룡면 상삼리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1t 화물차 차량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A씨가 불을 자체 진화하려다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 적재함에 쌓인 폐지 등 종이박스 일부가 탔다.
소방당국은 운전 중 창밖으로 버린 담배꽁초가 적재함으로 날아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2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순천시 해룡면 상삼리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1t 화물차 차량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A씨가 불을 자체 진화하려다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 적재함에 쌓인 폐지 등 종이박스 일부가 탔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