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너릿재 옛길 마라톤대회] 남자부 16㎞ 우승 이영찬씨
명품 코스…꾸준히 참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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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컨디션으로 즐겁게 달릴 수 있어 6월의 시작이 행복합니다.”
이영찬(39·목포)씨는 1일 화순군 너릿재에서 열린 ‘제10회 너릿재 옛길 마라톤대회’ 남자 16㎞를 1시간3분57초23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년 6개월 전 운동을 시작한 이씨는 목포 유달산 등을 오르며 체력을 길렀다. 이씨는 운동하며 친해진 마라토너들과 함께 이번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씨는 “마지막 코스 언덕 2㎞를 달릴 때 너무 힘들었는데, 메달을 따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서 이 악물고 최선을 다해 달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들었다. 선선한 날씨 속 너릿재라는 근사한 코스를 달릴 수 있어서 뛰는 내내 행복했다”라며 “급수와 간식 등 부스도 잘 마련돼 있어서 앞으로 너릿재 마라톤이 열릴 때마다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이영찬(39·목포)씨는 1일 화순군 너릿재에서 열린 ‘제10회 너릿재 옛길 마라톤대회’ 남자 16㎞를 1시간3분57초23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년 6개월 전 운동을 시작한 이씨는 목포 유달산 등을 오르며 체력을 길렀다. 이씨는 운동하며 친해진 마라토너들과 함께 이번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들었다. 선선한 날씨 속 너릿재라는 근사한 코스를 달릴 수 있어서 뛰는 내내 행복했다”라며 “급수와 간식 등 부스도 잘 마련돼 있어서 앞으로 너릿재 마라톤이 열릴 때마다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