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전동휠체어 타던 50대 도로변 농수로 빠져 숨져
2025년 05월 20일(화)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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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50대가 도로 옆 수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영암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영암군 덕진면의 한 도로에서 A(50)씨가 도로 인근 농수로에 빠졌다.
A씨는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119 구조대에 구조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고 평소 시력이 안 좋았다는 주변 이웃들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농수로를 미처 못 보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0일 영암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영암군 덕진면의 한 도로에서 A(50)씨가 도로 인근 농수로에 빠졌다.
A씨는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119 구조대에 구조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