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취해 운전하다 사고 낸 40대 체포
2024년 09월 05일(목) 13:40
 광주남부경찰서 전경. <광주경찰청 제공> |
마약을 복용 하고 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남부경찰은 40대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4시 35분 광주시 남구 백운동 한 도로에서 마약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횡설수설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추가로 A씨의 가방에서 7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류가 추가로 발견됐다.
A씨는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후 운전을 했다”고 범행 사실을 인정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투약 경위,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광주남부경찰은 40대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4시 35분 광주시 남구 백운동 한 도로에서 마약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후 운전을 했다”고 범행 사실을 인정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투약 경위,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