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불법주차·금지장소 출입 집중 단속
국립공원공단, 8월 29일까지
![]() 무등산 인왕봉 전망대로 줄지어 걸어가고 있는 탐방객들의 모습 <광주일보 자료사진> |
국립공원공단이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해 8월 29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집중단속 대상 국립공원은 무등산 등 19개 국립공원으로 경주와 소백산은 현장 여건에 따라 봄·가을철에 이뤄진다.
집중단속 대상 불법행위는 샛길 등 금지된 장소의 출입, 불법주차,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야영과 취사 행위, 흡연 및 음주행위 등이다.
공단은 집중단속에 총 3154명의 인력을 투입하며 탐방로 입구에 문자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단속 내용을 사전에 알릴 예정이다.
한편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여름 성수기 탐방객 안전사고(추락, 심장마비, 골절 등)는 총 48건(사망 7건, 부상 41건)이 발생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집중단속 대상 국립공원은 무등산 등 19개 국립공원으로 경주와 소백산은 현장 여건에 따라 봄·가을철에 이뤄진다.
집중단속 대상 불법행위는 샛길 등 금지된 장소의 출입, 불법주차,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야영과 취사 행위, 흡연 및 음주행위 등이다.
한편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여름 성수기 탐방객 안전사고(추락, 심장마비, 골절 등)는 총 48건(사망 7건, 부상 41건)이 발생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