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고금리 시대에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고객 감사 모Wa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자는 최근 수요가 높은 광주은행 ‘행운박스 예금’ 상품 가입자다.

행운박스 예금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기간이 각각 3개월과 6개월로 분류돼 단기자금 관리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이벤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3개월 최고 연 3.55%(기본 연 3.25%) ▲6개월 최고 연 3.60%(기본 연 3.30%)의 금리를 제공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광주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 우대금리는 개인당 최고 연 0.30%p까지 제공 가능하며, ▲가입금액 1000만원 이상(연 0.20%p) ▲가입금액 1000만원 이상이고, 가입일 전일자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당행 정기예금 계좌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예금 신규 또는 해지 거래가 없었던 경우(연 0.10%p)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고객별 최대 1억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가입은 영업점 방문 또는 모바일 웹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김재승 광주은행 수신전략부장은 “최근 금융 소비자들의 단기자금 운용 트렌드에 발맞춰 특별 우대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반영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