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모 중학교서 폐렴환자 집단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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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의 한 중학교에서 폐렴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장흥보건소와 장흥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현재까지 1학년 학생 10명이 폐렴 증상을 보였다.
학교 측은 지난 17일 신입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일부 학생에게서 폐렴 증상 결과가 나와 20일 교육청과 보건소에 알렸다.
당시 5명의 학생이 폐렴으로 확진 돼 입원했으나 현재는 10명으로 늘어 8명이 입원, 2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위독한 환자는 없지만 학교 측은 추가 발생 가능성을 열어두고 해당 학생들의 등교 중지를 결정했다.
장흥보건소는 학생들을 상대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폐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인 폐렴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의 기침과 가래 등에 의해 공기 중으로 퍼져 전염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22일 장흥보건소와 장흥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현재까지 1학년 학생 10명이 폐렴 증상을 보였다.
학교 측은 지난 17일 신입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일부 학생에게서 폐렴 증상 결과가 나와 20일 교육청과 보건소에 알렸다.
이들 중 위독한 환자는 없지만 학교 측은 추가 발생 가능성을 열어두고 해당 학생들의 등교 중지를 결정했다.
장흥보건소는 학생들을 상대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폐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인 폐렴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의 기침과 가래 등에 의해 공기 중으로 퍼져 전염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