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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
서영기·박인선 작가 14~15일
2023년 12월 12일(화) 00:00
서영기(회화), 박인선(혼합매체) 작가는 올해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에 참여해 창작활동, 해외 입주작가와의 문화예술교류를 진행했다.

두 작가의 작업 성과를 공유하는 오픈 스튜디오가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스튜디오(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52 중외공원 내)에서 관람(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 가능하다.

조선대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서영기 작가는 삶 속의 풍경을 그리면서도 내면의 감정을 투사해 표현하는 작업을 해왔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바라보는 일관된 방식을 견지해왔다.

박인선 작가는 목포대와 전남대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회화 외에도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매개로 예술세계를 구현해왔다. 자연과 공간에 중심을 두고 그것을 재구성해 초현실적 이미지로 만드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는 2층 세미나실에서 올 한 해 교류기관 해외레지던시 파견 작가와 함께 성과발표회도진행한다.

시립미술관은 대만 타이난 ‘샤오롱 아티스트빌리지’에 권승찬 작가(5~6월)를, 독일 뮌헨 ‘빌라 발트베르타’(7~9월) 레지던시에 설박 작가를 파견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공유되는 현지의 경험과 사례는 해외레지던시 파견을 희망하는 작가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기 관장은 “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와 해외레지던시 파견작가의 성과 발표회는 입주작가들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레지던시를 계기로 지역 예술가들이 더 많이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