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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선수는?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양현종·김선빈·이우성·박찬호
KIA 4명 후보에 올라
2023년 11월 22일(수) 19:43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이하 선수협)가 12월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를 진행한다.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최고 수비수를 결정하는 특별한 시상식이다. 선수협은 지난 20일 국내 프로야구선수 약 700여명에게 후보자를 공개한 뒤 2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각 포지션별 최다 이닝 출전선수 5명이 후보가 됐다.

KIA에서는 양현종(선발투수), 김선빈(2루수), 이우성(외야수),박찬호(유격수) 등 4명이 후보에 포함됐다. 김선빈과 박찬호는 ‘베스트 키스톤콤비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선수협은 지난해부터 수비의 핵심인 센터라인 최고의 커플을 선정하는 ‘베스트 키스톤콤비상’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투수와 포수를 뽑는 ‘베스트 배터리상’을 도입했다.

또 선수협은 올해부터 ‘리얼글러브 투수상’을 ‘선발 투수상’과 ‘구원 투수상’으로 세분화해 시상한다.

KT 고영표, 키움 김혜성 한화 노시환, 두산 양의지, LG 홍창기는 ‘올해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 ‘올해의 선수’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상위 5명을 대상으로 후보가 결정됐다.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김현수 선수협 회장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동료선수들이 직접 투표를 해 각 부문 최고의 수비 능력을 보여준 선수를 뽑는다는 점에서 선수협 시상식은 특별하다. 수상자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시상식이라고 생각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