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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육학과 50년…학문적 정체성·사회적 역할 모색
‘50년 역사:사람, 활동, 문화’ 출판
국제화역량지원 등 4개 사업 전개
2023년 08월 22일(화) 16:50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50주년 기념 행사에 모인 교수,학생, 동문.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 교육학과가 창설 50년을 기념해 지난 17개월 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기념사업을 마무리했다.

전남대 교육학과는 지난 1972년부터 2022년까지 50년 역사를 정리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기념 책 출판, 기념행사, 국제화역량개발지원, 발전기금 모금 등 4개의 주요 사업을 전개했다.

50년 역사를 종합한 책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50년 역사: 사람, 활동, 문화’(492쪽)가 완성돼 출판됐다. 이 책은 교수, 동문, 학생 등이 집필에 참여하고, 270명의 동문이 검토해 완성됐다. 출판된 1000권은 대학 구성원과 동문, 전국 각 대학 도서관에 기증됐다.

지난해 11월 11~12일에는 교육학과 50주년을 기념하는 ‘교육학인의 날’과, 교육문제연구소의 ‘에듀테크 포럼’, ‘교육학과 50돌 기념 책 출판식’, ‘교육학과 50돌 기념 세미나’ 등 기념행사가 열려 교수, 학생, 동문이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로 승화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년 동안 교수, 동문, 단체 등 30명의 기부로 총 55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했고, 이 가운데 1300여만원은 교육학과 학생의 국제화역량개발지원사업에 사용됐다. 해외 대학 탐방프로그램에 선정된 학부생 6명, 대학원생 2명은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고 각각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학을 탐방했다.

교육학과 50돌기념사업을 총괄한 염민호 교수는 “이번 기념사업 덕분에 교육학과 구성원 모두가 국립대학인 전남대학교 교육학과의 학문적 정체성과 사회적 역할을 대학·지역·국가 수준에서 성찰하고 미래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협력작업이 지닌 가치와 효과를 교육학과 구성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