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장성군 건물번호판 바꾸니…마을 분위기가 달라졌다
11곳 건물 특색 반영 ‘자율형’ 설치
2023년 08월 20일(일) 20:30
장성군이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한옥마을인 ‘황룡행복마을’의 특징을 반영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11개 마을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자율형’으로 새롭게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주변 환경과 건물 외관을 고려해 번호판 재질, 크기 등을 새롭게 디자인한 번호판이다.

장성군은 장성읍 미락단지, 황룡행복마을 등 11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총 684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별 대표장소에는 엘이디(LED)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야간에도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했다.

낡은 번호판을 교체해 주소 확인이 한결 수월해진 것은 물론, 미관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

주민 박모 씨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마을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이다”며 “지역의 개성과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전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전 우수설치 분야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