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인 북구’ 2번째 공연, 고래야 29일 북구문화센터 무대에
2023년 06월 07일(수) 18:05
 고래야 공연 장면. <북구문화센터 제공> |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의 음악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을 선보이는 고래야가 관객을 찾아온다.
북구문화센터의 브랜드 공연 시리즈 ‘콘서트 인 북구’ 2번째 공연으로 고래야가 오는 29일 무대에 오른다.
‘Beyond The Limt : 한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에서는 2020년 발매된 정규 4집 ‘박수무곡’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꾸며진다. 고래야는 한국 전통 장단과 박수의 만남을 테마로 보편적인 댄스 비트 안에서 대금, 거문고, 장구가 만들어 내는 한국의 멋을 표현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데뷔한 고래야는 전통악기인 거문고, 대금, 장구 연주가들과 기타리스트, 퍼커셔니스트,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국악·월드뮤직 그룹이다. 한국 전통악기 개성을 견지하면서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해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선보여 왔다.
특히 고래야는 2012년 벨기에의 월드뮤직 페스티벌 ‘스핑크스믹스드’에 초청됐으며 2017년 뉴욕 ‘써머스테이지 SummerStage’에 참여하는 등 30개국 40개 이상의 도시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
북구문화센터의 브랜드 공연 시리즈 ‘콘서트 인 북구’ 2번째 공연으로 고래야가 오는 29일 무대에 오른다.
‘Beyond The Limt : 한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에서는 2020년 발매된 정규 4집 ‘박수무곡’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꾸며진다. 고래야는 한국 전통 장단과 박수의 만남을 테마로 보편적인 댄스 비트 안에서 대금, 거문고, 장구가 만들어 내는 한국의 멋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고래야는 2012년 벨기에의 월드뮤직 페스티벌 ‘스핑크스믹스드’에 초청됐으며 2017년 뉴욕 ‘써머스테이지 SummerStage’에 참여하는 등 30개국 40개 이상의 도시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