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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사회단체, 총선 앞 시민연대 출범
총선광주시민연대 … 선거제 개혁 운동 전개
2023년 03월 23일(목) 19:35
2024총선 광주시민연대 출범 기자회견. [2024총선 광주시민연대 제공]
오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 시민단체들이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시민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5개 시민 단체로 이뤄진 ‘2024 총선광주시민연대’는 23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정치개혁, 특히 선거 제도를 개혁해 심화돼가는 거대양당 기득권 독점정치를 타파하고 다당제를 활성화시켜 정치에 경쟁과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올바른 선거제도 개혁 촉구 및 실천 활동, 지역 정치독점 해소를 위한 실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고, 시민사회와 제 정당 간 연석회의, 전국 시민사회단체와의 연석회의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현재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거제도 개혁 논의는 내용과 진행 방식 모두에서 거대 양당의 기득권 지키기에 초점이 맞춰진 모습”이라며 “국회는 완전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방안을 배제했고, 국민들이 가장 크게 비판하고 있는 세비 조정과 국회의원 특권 폐지에 대안 논의는 주요 의제로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지난 제21대 총선 당시 약속대로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반드시 실시하고, 세비 총액 동결 또는 축소 등 국회의원 특권 폐지 전제하에 비례성과 정치 다양성 확대(여성, 청년, 장애인 등)를 위해 의원 정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