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홍 전 조선대병원장 ‘센트럴병원’서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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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홍 전 조선대병원장 ‘센트럴병원’서 진료
정형외과 33년 교직 ‘고관절 명의’
광주 수완지구…다음달 2일부터
2023년 02월 19일(일) 19:00
대한 고관절학회 학회장과 조선대병원장을 역임한 정형외과 이상홍 교수가 33년간 교직생활을 마치고, 수완지구에 위치한 광주 센트럴병원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고관절 명의인 이 교수는 대한고관절학회 및 골절학회 우수 논문상, 무등 의림상, 자랑스러운 조대인상과 조선의대인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과 SCI논문을 포함한 14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조선대병원장 시절 다양한 봉사활동과 소외 시설 지원에 힘써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조선대병원 명성에 기여했다.

최근 고관절학회 학회발전 공로상을 수상한 이 교수는 고관절 질환과 골절과 관련, 특히 인공고관절 치환술의 최신지견 등을 통해 환자들과 세심한 상담 및 수술, 재활에 대하여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2015년 10월 개원한 수완 센트럴병원(대표원장 고길석)은 2023년 3월 9개과 20명의 전문의에서 응급의학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5명)등을 보강, 2023년 3월 응급실과 300평 규모의 종합검진 센터까지 확장해 ‘광주 센트럴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광주 센트럴병원은 AI기능 CT 장비와 폐암 조기진단용 AI영상 분석시스템을 도입했고, 소아 응급실과 호스피스병동도 운영한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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