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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첫번째 고성능 순수 전기차 나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
AMG의 스포티함·EQ 패밀리 룩 조화 이룬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편안하고 다재다능한 주행 지원
2022년 11월 14일(월) 17:05
메르세데스-AMG 최초 고성능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이 공식 출시됐다. 메르세데스-EQ의 최상위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디지털 요소에 AMG의 주행 성능과 감성이 추가된 고성능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의 첫번째 고성능 순수 전기차가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MATIC)+’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는 메르세데스-EQ의 최상위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진보적 럭셔리 디자인, 혁신적인 디지털 요소,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모두 포함하면서 메르세데스-AMG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독보적 감성을 추가로 탑재한 고성능 모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우선 외관은 0.20cd를 기록한 공기역학적 ‘원-보우’(One-Bow) 디자인 등 ‘더 뉴 EQS’의 디자인을 반영함과 동시에 내·외관에 AMG만의 특징을 더했다.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헤드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된 차량 전면부는 AMG 전용 블랙 패널 그릴로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그릴 측면에 AMG 레터링을 넣어 AMG의 존재감도 부각했다.

공기역학 디자인에 최적화된 22인치 AMG 멀티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은 매트 블랙 컬러의 스포크와 고광택 림 테두리가 대비를 이루고,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는 AMG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강조했다.

실내에도 AMG의 감성을 녹였다. AMG 나파(Nappa) 가죽 시트는 고급스러움을, 센터콘솔에는 AMG 카본 파이버 트림이 적용돼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 레터링이 새겨진 AMG 플로어 매트와 도어 실 트림 등으로 품격을 높였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탑재한 일체형 와이드 스크린 형태의 계기판 패널 ‘MBUX 하이퍼스크린’이 적용됐고,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로 보다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차량을 조적할 수 있도록 했다.

오버헤드 컨트롤 내 모션 센서와 계기반 내 운전자 카메라,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운전자 및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도 인식한다. 이 기능을 통해 독서등 및 선루프 조절은 물론, 간단한 동작으로 즐겨찾기 메뉴를 불러오거나 하차 경고 어시스트를 활성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에는107.8㎾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04㎞를 주행할 수 있다. 탑재된 배터리는 배선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모두 AMG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설정됐다.

AMG 모델답게 최고 출력 484㎾와 최고 토크 95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제로백’은 3.8초다.

이밖에 최대 9도의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장착돼 회전반경이 소형차 수준인 11.5m로 줄어들어 대형 세단임에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조향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기본으로 적용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은 운전 조건,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 어떤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AMG 다이내믹 셀렉트는 ‘슬리퍼리’(Slippery),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Sport+), ‘인디비주얼’(Individual) 등 5가지 주행 모드가 제공된다. 각 주행 모드에 맞춰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가동해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예를 들어, ‘스포츠’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스포츠+’ 모드에서는 냉각 시스템이 더 빨리 작동하고 냉각 용량이 증가해 전력을 더 오래 유지한다.

최고 수준의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됐다.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조향을 제어해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편리한 주차를 돕는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1300만원으로, 전국 64개 메르세데스-공식 전시장에서 제품 상담 및 경험 후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이날부터 구매할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