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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교 화장실 이렇게 바꾼다
시교육청, 냉난방시설·파우더 공간 등 편의시설 설치키로
2022년 09월 21일(수) 21:40
광주시교육청이 감성공간과 냉·난방시설을 갖춘 화장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내 집같이 안락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맘 편한 화장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한 화장실 공간에 파우더·휴게·감성공간을 추가하고 각종 편의시설<조감도>을 설치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쉬는 시간에 작동하도록 시간 제어가 가능한 냉·난방기와 악취 제거를 위한 공기순환기도 설치된다. 화장실 냉·난방기는 학교밖 시설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인프라다.

시교육청은 화장실 개·보수시 활용하도록 화장실 기본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기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되 학생, 교직원 등 이용자들이 공간 구성과 디자인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겨울방학에 5개교(고 1교·중 2교·초 2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교직원·학생·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시교육청 오근배 교육시설과장은 “화장실 사용자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내집같이 맘 편한 화장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