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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깨끗한 수돗물 공급 스마트 관망 구축한다
정보통신기술 접목해 물 관리·수질사고 예방
국비 39억원 등 55억원 투입…내년 2월 완공
2022년 08월 25일(목) 18:15
고흥군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착수한다.

고흥군에 따르면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상수도 공급 전반적인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유량·수질을 감시해 관로 내부에 축적된 이물질 등이 수도꼭지로 유출되는 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 긴급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봉래면 일원 붉은 물 유출 사고와 관망 노후로 수도시설 개선이 시급한데다, 수돗물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진화된 물관리 시스템 도입이 절실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은 환경부로부터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국비 3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내년 2월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봉래, 동일면 일원 노후관 35㎞ 세척 작업 ▲수돗물 사용량 검침을 위한 스마트미터링 도입 ▲이상 수질 발생에 대비한 자동드레인 시설 ▲중앙제어실에서 수질과 유량, 수압 등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상수도를 관리하고 사고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양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