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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입맛 살려주는 과일 어때요”
롯데마트 ‘못난이 과일’ 최대 30% 할인
고흥 유자 ‘스파클링 막걸리’ 젊은층 공략
2022년 07월 27일(수) 17:18
고흥 유자로 맛을 낸 롯데마트 ‘유톡자톡 스파클링 막걸리’.<롯데쇼핑 제공>
대형마트가 여름 입맛을 돋울 과일 관련 판촉전에 열심이다.

롯데마트는 시중 과일보다 크기가 작고 흠이 생긴 과일을 시세보다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과일 농가를 돕기 위한 ‘상생 과일’ 기획전의 하나로, 지금까지 참외·자두·사과 등 1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상생 과일’ 상품의 올해 1~7월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0%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한국블루베리연합회와 협업해 상대적으로 작은 블루베리(지름 14㎜ 이하)로 구성한 500g 꾸러미를 기획했다.

‘상생 블루베리’는 일반 상품보다 가격이 40%가량 저렴하고 어린이 고객의 호응을 얻으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한 알에 30~39g 중량인 ‘상생 자두’는 25%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 자두 당도는 11브릭스 이상으로, 일반 자두와 다른 바 없다.

지역 대표 특산물 고흥 유자는 롯데마트가 기획한 ‘유톡자톡 스파클링 막걸리’에 활용되고 있다.

이 상품은 톡톡 쏘는 막걸리를 뜻하는 ‘막페인’(막걸리+샴페인) 인기에 따라 마련됐다.

롯데마트의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전통주 누계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증가했으며, 이른바 ‘스파클링 막걸리’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매출이 140% 급증했다.

롯데마트가 자체적으로 내놓은 ‘유톡자톡 스파클링 막걸리’는 고흥산 유자 과즙으로 낸 상큼함과 함께 톡톡 터지는 강한 탄산에서 느껴지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