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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도 강사’ 위촉 …‘경험·열정’ 많은 공무원 11명
6급 팀장부터 9급 주무관까지
MZ세대 공무원 실무 교육
2022년 07월 10일(일) 18:40
순천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나도강사’의 위촉식이 열렸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시청 내 공무원을 강사로 위촉하고 동료 공무원과 경험을 나누는 교육제도를 운영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선배·동료 공무원이 강사가 돼 내부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순천시 나도강사’ 11명을 위촉했다.

‘나도강사’로 위촉된 11명은 전문성과 업무 경험이 풍부한 6급 팀장부터 관련 분야 경험과 열정이 있는 9급 주무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들은 위촉에 앞서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교수설계·스피치 기술, 교안 구성법 등 기본 강사교육과 실전 강의기법, 소통전략·교안 피드백 등 실무 강사교육을 받았다.

순천시는 조직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예산 실무, 회계·계약 실무, 공문서 작성 등 6개 직무 분야와 공직자 마인드, 세계유산 바로알기, 마을공동체 등 5개 소양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나도강사’로 위촉된 공무원들은 조직역량 강화에 사명감을 갖고 동료 공직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일류 순천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혁신동력인 공무원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가진 전문지식과 업무비결을 동료 공무원과 적극 공유해 일하는 공무원, 공부하는 공무원으로 조직문화를 바꾸고 시민에게 더욱 전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