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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첫 순수 전기차 국내 출시…전동화 시장 공략 ‘시동’
■도심형 컴팩트 SUV ‘UX 300e’
차량 중앙 하단에 배터리 배치
주행 안정성 높이고 소음 낮춰
1회 충전으로 233㎞ 주행 가능
■하이브리드 ‘뉴 제너레이션 NX’
시스템 개선 출력·복합 연비↑
50만원 전기충전 포인트 지원
2022년 06월 20일(월) 18:00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렉서스코리아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UX 300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NX 450h+’를 국내 공식 출시하면서 전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렉서스 UX 3순수 전기차로 도심형 컴팩트 SUV 모델인 ‘UX 300e’.<렉서스 제공>
렉서스코리아가 자사 최초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국내에 출시한다. 그동안 하이브리드차에 주력해왔던 렉서스가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전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렉서스코리아는 최근 렉서스 최초의 순수전기차 ‘UX 300e’와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NX 450h+’ 출시를 발표했다.

전기차 UX 300e는 크리에이티브 어반 익스플로러(Creative Urban Explorer)라는 콘셉트로 태어난 도심형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세련되고 강렬한 외관, 오랜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EV 전용 대용량 배터리, 가속부터 감속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전기차 특유의 가속감과 우아한 승차감 등이 특징이라고 렉서스는 전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NX 450h+’. <렉서스 제공>
UX 300e는 배터리를 차량 중앙 하부에 위치시켜 보다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하며 GA-C 플랫폼의 특징인 뛰어난 조타 응답성과 주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 게 특징이다.

배터리 팩에 맞춘 바디 프레임으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고, UX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약 41ℓ 넓은 305ℓ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하부에 적용된 크로스 멤버는 측면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해 차량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와 관련 관리 시스템을 보호하며, 차량 하단에 장착된 배터리는 주행 중 노면의 소음을 줄여 차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수행한다.

UX 300e에는 54.35㎾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도심 주행에 실용적인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약 233㎞(상온 복합 기준)이며, 충전 시간은 DC차데모 급속 기준 0%에서 75%까지 약 50분, 0%에서 100%까지 약 80분이 소요된다.

렉서스 클라이밋 컨시어지 및 전 좌석 독립 열선, 앞좌석 통풍 시트,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도 갖췄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앞좌석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을 포함한 총 10개의 에어백이 탑재됐다.

UX 300e는 오토케어리스(Auto Care Lease) 프로그램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오토케어리스 프로그램은 ‘10년 20만 배터리 연장보증’, ‘3년 3만㎞의 FMS(Free Maintenance Service)쿠폰 제공’, ‘차량 정기점검(FMS)시 픽업&딜리버리 무료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잔가보장 기반(36개월 기준 50%)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UX 300e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UX300e 구매자에게는 ‘LEXUS ELECTRIFIED 멤버십’을 통해 3년간 매년 100만원 상당의 충전포인트를 제공한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하이브리드 모델은 NX 350h 프리미엄과 NX 350h 럭셔리 등이다.

NX 450h+는 시스템 총출력 307마력(PS), 복합연비 14.4㎞/ℓ(휘발유), 3.8㎞/kWh(전기)의 성능을 발휘한다.

NX450h+에는 총 96개의 셀로 구성된 18.1㎾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순수 전기 주행거리가 약 56㎞(복합 기준)다. 32A 완속 충전기로 충전시 약 2시간 37분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수준이다.

NX 350h는 개선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 총출력이 242마력(PS)으로 기존 모델 대비 43마력 높아졌고, 복합연비는 14.0㎞/ℓ로 기존 모델보다 16.7% 향상됐다.

렉서스 최초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10인치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버튼식 도어 개폐 시스템인 ‘E-LATCH’가 장착됐다.

렉서스는 NX 450h+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대영채비㈜와 업무 제휴를 통해 총 50만원 상당의 전기 충전 포인트를 지원하는 ‘LEXUS ELECTRIFIED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의 권장소비자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NX 350h 프리미엄이 6500만원, NX 350h 럭셔리 7440만원, NX 450h+ 프리미엄 7100만원, NX 450h+ F SPORT 7800만원이다. UX 300e은 5490만원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