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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어린이 대상 지질공원 체험·탐방 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사무국 ‘지오드림’ 선정
화산폭발 실험·암석 관찰 등 진행
2022년 06월 09일(목) 18:40
고창군의 지질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심원염전에서 염전체험을 하고 있다. <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어린이들의 생태·지질 학습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고창군은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오드림(Geo-Dream)’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내달부터 지질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공모한 ‘지오드림’은 고창군을 비롯한 4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9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아동센터와 돌봄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지질공원 체험프로그램과 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의 협력기관인 고창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지오드림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질공원 체험프로그램은 운곡습지 홍보관 내 지질체험 프로그램으로 화산비누만들기, 화산폭발 실험, 암석관찰 및 편광현미경 관찰, 지층샌드위치 만들기 등이 있다. 또 해설사와 함께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해서 알아보고 지역문화재인 윤도를 활용한 24방위 그리기체험, 지층테라리움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오드림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생태·지질학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성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