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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농산물 가공식품 중국 간다
오트쉐이크·콜라겐 망고 등 6개 품목…온라인 판매 확대·판로 개척 주력
2022년 06월 07일(화) 21:15
강진군이 최근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가공식품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한 상차식을 가졌다. <강진군 제공>
강진 특산물로 만든 가공식품들이 중국 수출길에 나섰다.

강진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국내외 상황으로 어려워진 수출 여건 속에서도 강진 특산 가공 식품 6개 품목의 중국 시장 진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이 지원하는 ‘농식품 해외 유학생 판매 대회’와 연계해 강진 관내 식품 가공 업체 생산 품목 중 중국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선정해 시범 수출하게 됐다.

이번 수출은 광주·전남 지역 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 유학생 중 참여 희망자를 모집, 중국 웨이디엔 쇼핑몰에서 판매 대회를 진행해 대상 품목 홍보 및 수출 가능성 타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업체와 품목은 ▲작천면 소재 남도농산의 ‘단백한 오트쉐이크’ ▲군동면 소재 도두맘의 ‘둥글레 작두콩차’, ‘이로운 작두콩차’ ▲칠량면 소재 정심푸드의 ‘콜라겐 망고’ ▲군동면 소재 천지해영어조합법인의 ‘김자반’ 등이다.

농식품 해외 유학생 판매 대회로 진행되는 수출이기 때문에 물량이 많지 않으나 현지 소비자 반응에 따라 수출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김춘기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판매 등 해외 시장 마케팅에 더욱 주력해 안정적인 수출 증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활동과 수출 단체 컨설팅 등의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판로 다변화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매년 파프리카 1000t, 딸기 10t, 작두콩차 등을 일본, 중국, 미국,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