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화폐 연계 ‘다이로움 택시 앱’ 출시
호출료·별도의 수수료 없어
![]() 익산시청 |
익산시가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과 연계한 택시 호출앱 ‘다이로움 택시’를 출시해 다음 달 2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다이로움 택시는 호출료가 없어 다른 택시앱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택시기사에게는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로움 택시 앱 설치, 쿠폰 코드 입력, 친구 초대 시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자동결제 시에는 마일리지가 2%씩 적립된다. 지역화폐 다이로움과 연계해 택시 요금을 결제할 경우에는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도 제공된다.
이용객들은 ‘승객 선호 옵션 기능’을 통해 택시기사에게 미리 요청 사항을 전달할 수도 있다.
지난 16일부터 체험 운영 중인 다이로움 택시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황희철 익산시 교통행정과장은 “기존의 서동콜과 보석콜이 다이로움 콜센터로 통합돼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다이로움 택시는 호출료가 없어 다른 택시앱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택시기사에게는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로움 택시 앱 설치, 쿠폰 코드 입력, 친구 초대 시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자동결제 시에는 마일리지가 2%씩 적립된다. 지역화폐 다이로움과 연계해 택시 요금을 결제할 경우에는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 16일부터 체험 운영 중인 다이로움 택시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황희철 익산시 교통행정과장은 “기존의 서동콜과 보석콜이 다이로움 콜센터로 통합돼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