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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픈 나무 무료 진찰해 드립니다”
피해원인 정밀조사 서비스
학교·공원숲 등 생활권 녹지 대상
2022년 05월 22일(일) 18:40
나무병원의 민간수목진료 전문가가 훼손된 나무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생활권 녹지 아픈 나무 무료 진찰해드립니다.”

군산시가 아픈 나무를 무료로 진찰하는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나무병원의 민간수목진료 전문가가 현장 방문해 해충, 잘못된 농약 사용,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훼손된 나무의 피해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적정 방제법, 수목 관리방법 등 효과적인 처방을 내리게 된다.

학교숲, 청소년시설, 공원, 가로수, 녹지대, 공공시설, 기타 민원지역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생리적 피해와 병해충 등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시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나무의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목진료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가능해져 이번 수목진단서비스를 통해 수목에 대한 지식과 관리에 필요한 수목정보를 함께 받을 좋은 기회다.

수목진료 비용은 무료이며, 다만 컨설팅 결과에 따른 수목 방제나 치료는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가 아닌 개인소유의 녹지와 수목 등은 제외된다.

시는 오는 10월 6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며 14개소 접수 마감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관과 개인은 군산시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해 시행한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