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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여름나기
사료는 건식으로, 물은 자주 갈아주세요
2022년 05월 19일(목) 20:20
뜨거운 햇살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여름이 찾아왔다.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여름 장마까지 길고양이들의 안전이 걱정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매번 사료를 챙겨주고 물그릇에 물을 채워준다고는 하지만 장마철이나 폭우가 쏟아질 때는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캣맘들이 알려주는 ‘길고양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어느 때보다 청결에 신경써줘야 하는 여름철에는 사료에 벌레 등이 꼬이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습식 사료보다는 건식 사료를 준비하고 굵은 소금을 뿌려두거나 베이킹 소다를 뿌려서 벌레가 꼬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개미들이 몰려들지 않도록 사료그릇에 고무줄을 감아놓는 방법도 있다.

밥그릇이나 물그릇은 자주 닦아주고 가능하면 물도 자주 갈아주면 좋다. 무더위에는 아이스팩을 이용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다.

비바람과 뜨거운 햇살을 막아줄 수 있는 박스를 이용해 임시 집을 만들어 주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벽돌 등을 이용해 고정시켜 준다.

/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