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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궁월드컵 준비 이상무” 17일 개막 앞두고 미디어데이
38개국 궁사 381명 6일간 열전
2022년 05월 12일(목) 19:10
2022 양궁월드컵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11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세계 38개국 대표 궁사 381명이 광주 양궁 월드컵 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겨냥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시체육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 현황과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이 참석했다. 대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리며, 대회에는 38개국 선수 270명·임원 111명 등 381명이 참가한다.

예선·본선전은 17∼20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결승전은 21∼22일 광주여대에서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스타 안산과 김제덕 선수 등 16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예선·본선 경기는 국제양궁장 2층 관람석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결승전은 예약·관람할 수 있다. 결승은 SPOTV에서 생중계한다.

양궁 월드컵은 3년 후 광주에서 열리는 2025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의 전초전 성격의 행사다. 양궁 월드컵은 하계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양궁 3대 대회로 꼽힌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스페인 마드리드를 제치고 세계양궁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