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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10세대 모집
2022년 04월 22일(금) 00:15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과 주택. <정읍시 제공>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읍 정착을 위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정읍시는 구룡동 일원에 총사업비 26억원을 들여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을 조성했다.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은 1㏊ 면적에 생활동 8동 10가구, 농기구 공동창고 1동, 실습농장 10구획을 갖췄다.

이에 정읍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가족 실습농장 거주시설에 입주해 영농체험교육과 실용 교육(농촌 생활 적응 교육)을 이수할 입교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모집 세대는 2인 이상 가족 단위 세대를 구성할 수 있는 세대로 총 1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로 이주해 귀농을 희망하거나 귀농 의지가 강한 자로서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정읍시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사람이어야 한다.

선정된 입교자는 세대별 생활 주택과 실습농장 230㎡를 포함해 월 17만9000원부터 20만7000원까지의 교육비를 납부해야 한다.

생활동 주택은 투룸형 단독주택이며, TV와 냉장고, 세탁기, 밥솥, 인덕션, 인터넷 등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가족 실습농장에 거주하는 입교자는 8개월간 생활동에서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별 실습농장에서 영농체험과 실용 교육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적응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정주 여건과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비귀농·귀촌인의 정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