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원광대 학생들, 한전KDN 코딩강사로 거듭났다
총 35명 ‘AI·SW 강사 과정’ 수료
지역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
2022년 01월 25일(화) 15:25
 한전KDN ‘2022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에 참가한 원광대(왼쪽)·조선대 학생들이 수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한전KDN 제공> |
조선대학교와 원광대학교 학생 35명이 한전KDN의 교육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강사로 거듭났다.
한전KDN은 이달 3일부터 3주 동안 이들을 대상으로 ‘2022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조선대 18명, 원광대 17명 등 총 35명 대학생이 참여했다.
한전KDN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를 시행한 뒤 올해까지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 AI체험실에서 로봇활용 코딩, 스크래치, 파이썬, AI자율주행, 코딩지도사1급, 교수설계, 개인별 모의수업 등에 임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쳤다.
수료생들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를 벌일 계획이다.
백성필 한전KDN 인사노무처장은 “AI·SW교육 선순환 학점과정을 통한 지역사회 AI·SW교육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해외까지 확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전KDN은 이달 3일부터 3주 동안 이들을 대상으로 ‘2022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조선대 18명, 원광대 17명 등 총 35명 대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 AI체험실에서 로봇활용 코딩, 스크래치, 파이썬, AI자율주행, 코딩지도사1급, 교수설계, 개인별 모의수업 등에 임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쳤다.
수료생들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를 벌일 계획이다.
백성필 한전KDN 인사노무처장은 “AI·SW교육 선순환 학점과정을 통한 지역사회 AI·SW교육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해외까지 확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