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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일 뉴스브리핑] 방역패스 해제 첫날 ‘혼잡 해소’ …에코프로비엠, 코스닥 ‘대장주’ 등극
2022년 01월 18일(화) 17:10
영화관, 대형마트 등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된 1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직원이 방역패스 안내문을 교체하고 있다.
■전통시장 이용시 설 차례상 비용 24만 5000원...지난해보다 1.6% 올라

18일 전문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전통시장 이용 시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24만4500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한국물가정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평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가격대다”고 설명했다. 이동훈 선임연구원은 “설 차례상 품목은 단기간 내 가격변동이 이뤄지지 않지만 한파가 계속되면서 신선식품이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으니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정부의 설 물가 안정 대책으로 공급량이 많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다음 주에 구매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 언급했다.

■이재명, 여성·가족 분야 ‘5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8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희망앞으로, 성평등 제대로!’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여성·가족 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대남(20대 남성) 맞춤형 공약으로 지지층을 모으자 이 후보는 성평등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둔 것으로 보인다. 5대 공약의 내용은 ▲차별 없는 공정한 일터 ▲부모가 함께 돌보는 사회 ▲남녀 포괄 성·재생산 건강권 보장 ▲1인 가구 지원 및 다양한 사회관계망 존중 ▲한부모가정 아동 선장 지원 등이다.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식품 불안·전화해킹 가능성 반박

일부 서방 국가와 국제기구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자들에 대한 약물 함류 중국산 육류 제공과 휴대전화 해킹 가능성을 이야기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박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18일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자국산 육류에 대해 “식품안전을 매우 중시하며 모든 육류는 식품 안전 기준에 적합하다”며 “국가 기준에 따라 사료, 약품, 방역 등을 엄격하게 관리해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 참가자들이 설치하는 휴대전화 앱 ‘My 2022’에 대해서는 “구글, 애플, 삼성 등 해외 휴대전화 앱 시장의 심사도 거쳤다”고 말했다.

■19년 동안 옆집 변기 소리에 시달린 이탈리아 부부, 최종 승소

이탈리아에서 19년간 옆집 화장실 변기 소리에 시달리던 부부가 법적 다툼 끝에 승소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해안 라스페치아의 빌라에 거주하는 한 부부는 2003년 이웃이 부부의 침대 머리아 맞닿은 공간에 새로 설치한 변기 물내리는 소리에 잠을 설치게 됐다. 부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법원에 이어 고등법원의 문을 두드렸고 조사 결과 물 내리는 소리가 법적 허용 한도보다 3데시벨(dB)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법원은 화장실 소음이 부부의 삶의 질에 악영향을 끼친 사실을 인정하고 화장실이 설치된 2003년부터 계산해 매년 500유로(67만8000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웃은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최근 상고가 기각되면서 항소심 판결이 유지됐다.

■마트·백화점 방역패스 해제 첫날, 일상회복한 시민들

대형 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 6종 시설의 방역패스 해제 첫날인 18일, 계속 바뀌는 방역 지침에 혼란을 겪으면서도 시민들은 일상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대형 마트와 백화점 입구 등에서 차량 진·출입이 원만하게 이뤄졌고,방문객들도 중복된 QR코드 확인 과정이 없어져 번거로움이 해소됐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는 여전히 방역 패스 적용대상으로 직원들이 손님들의 접종 여부를 한 명씩 확인하고 있다.

■남태평양 통가, 화산분출 후 쓰나미로 미확인 사망자 3명 발생

남태평양 통가 인근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화산 분출 후 쓰나미로 미확인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고 18일 통가주재 뉴질랜드 고등판무관 대리가 밝혔다. 통가에서는 쓰나미에 휩쓸린 자신의 개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영국 여성 앤젤라 글로버가 유일한 사망자로 보고 됐지만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피터 룬드 고등판무관 대리는 “쓰나미로 미확인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며 “유일한 사망자인 글로버가 여기에 포함됐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관련해 피니 헤나레 뉴질랜드 국방장관은 한 방송에서 “글로버를 포함해 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홍콩서 동물-사람 간 코로나19 전염 의심 사례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홍콩에서 동물-사람 간 코로나19 전염 의심 사례가 처음 나왔다고 보도됐다. 최근 설치류를 파는 코즈웨이베이의 애완동물 가게에서 일하는 23세 점원이 감염원이 불분명한 델타 변이에 감염되어 관심을 모았다. 홍콩 지역사회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된 것은 3개 월만으로 해외에 다녀오지 않았는데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이 ‘이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소식통은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햄스터들의 바이러스에서 해당 점원과 같은 유전자 타입이 발견돼 점원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 2,860대 …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 헬스케어 제치고 코스닥 ‘대장주’ 등극

코스피가 2,860대까지 밀렸다. 18일 코스피는 나흘 연속 하락하며 전날보다 25.86포인트(0.89%) 내린 2,864.24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30일(2,839.0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코스피는 장중 낙폭이 커지면서 한때 1.14% 하락한 2,857.2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96포인트(1.46%) 떨어지면서 943.94에 마감했다. 또 에코프로비엠(0.74%)이 셀트리온헬스케어(-1.22%)를 제치고 시총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0.74% 오른 43만83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시총 10조456억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10조148억원)를 밀어냈다.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1,190.1원에 마감됐다.

/박승형 에디터 orco8708@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