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수영 관광지, 365일 운영된다
![]()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우수영 관광지 전경. <해남군 제공> |
해남 우수영 관광지가 365일 열린다.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쉬는 날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우수영 관광지는 명량대첩해전사 전시관 등 시설에 대해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적용했다.
하지만 지난해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연말 기준 우수영 관광지 입장객이 4만 2710명을 기록하는 등 전년도 같은 기간 1만 491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휴무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민간투자로 운영되고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유료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에도 우수영 관광지는 활기를 띠고 있다.
또 최근 우수영 문화마을 법정스님 생가에 마을도서관이 임시 개관하는 새로운 관광지가 늘었다.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 연중 운영이 관광객들의 편의와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쉬는 날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우수영 관광지는 명량대첩해전사 전시관 등 시설에 대해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적용했다.
하지만 지난해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연말 기준 우수영 관광지 입장객이 4만 2710명을 기록하는 등 전년도 같은 기간 1만 491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휴무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최근 우수영 문화마을 법정스님 생가에 마을도서관이 임시 개관하는 새로운 관광지가 늘었다.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 연중 운영이 관광객들의 편의와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