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우리밀농협 ‘우리 밀 활성화’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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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우리 밀 지키기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과 우리 밀 산업 활성화 및 자급률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 밀의 계약 생산, 판매, 가공 등을 통한 우리 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으로 국산 농산물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완도 환경에 맞는 우리 밀 특화 단지를 육성해 농가 소득 증가와 완도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리 밀 생산 확대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행정적, 기술적 지원 ▲안정적 판로를 위한 계약 재배, 종자 공급, 판매, 홍보, 가공품 개발 ▲완도 환경에 맞는 우리 밀 품종 공급 및 재배기술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우리 밀 사업을 유치했으며, 노화읍을 중심으로 약 35㏊에 밀을 파종해 완도 환경에 맞는 품종 및 재배 기술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제빵 등 우리 밀을 활용한 가공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 밀의 계약 생산, 판매, 가공 등을 통한 우리 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으로 국산 농산물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완도 환경에 맞는 우리 밀 특화 단지를 육성해 농가 소득 증가와 완도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우리 밀 사업을 유치했으며, 노화읍을 중심으로 약 35㏊에 밀을 파종해 완도 환경에 맞는 품종 및 재배 기술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